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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posts related to '팀버튼'

  1. 2008/05/08 팀 버튼 #.4 - 빈센트
  2. 2008/05/08 팀 버튼 #.3 - 빈센트, 프랑켄위니
  3. 2008/05/08 팀 버튼 #.2
  4. 2008/05/08 팀 버튼 #.1

Vincent, Tim Button 1982
 
 
빈센트 말로이는 7살이다.
빈센트는 예의바르고 어른 말씀을 잘 들었다.
하지만 그 앤 빈센트 프라이스처럼 되고 싶었다.

여동생이랑 개, 고양이랑 사는 게 싫은 건 아니었다.
다만 그게 거미나 박쥐였다면 더 좋았을 거란 말이다.

여기 그가 만들어 낸 공포가 있다.

혼자 캄캄한 복도를 거닐며 고통에 몸부림친다.

빈센트는 숙모님 앞에선 착한 척을 한다.
하지만 속으론 숙모님을 양초인형으로 만들고 싶어한다.

빈센트는 개에게 실험하는 걸 좋아한다.
잘하면 좀비를 만들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희망으로.

그래서 빈센트와 좀비 개는 먹이를 찾아 안개 낀 런던 시를 배회하는 것이다.
 
항상 이상한 생각만 하는 건 아니다.
심심할 땐 그림을 그리거나 책을 읽기도 한다.
다만 다른 애들은 동화책을 읽고 있을 때
빈센트는 에드가 알런 포우의 책을 읽는다는 것만 다를 뿐.

어느날 책을 읽다가 빈센트는 새파랗게 질리고 만다.
너무도 끔찍한 사실을 알았던 것이다.
사랑하는 아내가 생매장을 당했다니!
그는 아내가 죽었는지 확인하기 위해 무덤을 판다.

그런데 그 무덤이 엄마가 아끼는 화단이었을 줄이야.

엄마는 빈센트를 방으로 올려 보낸다.
빈센트는 자신이 높은 탑에 갇혀
평생을 살아야 된다는 것을 직감한다.
아내의 초상화만이 외로움을 달래주겠지.

방에서 홀로 고독을 씹고 있을 즈음
엄마가 방문을 벌컥 열고 들어온다.
엄마는 날씨가 좋으니 나가서 놀라고 한다.

빈센트는 뭔가 말을 하려했으나 말이 나오지 않았다.
수년간 고독하게 살아 몸이 약해진 것이다.
그래서 종이를 꺼내 글을 써나갔다.
'전 이 집에 갇혀있어요.
그래서 나갈 수가 없어요.'

엄마는 "넌 잡혀 있는 것도 죽어 가는 것도 아니야.
너 혼자 상상한 것 뿐이야.
넌 빈센트 프라이스가 아니라 빈센트 말로이야.
넌 고문을 받지도 미치지도 않았어.
넌 7살 난 내 아들이야.
어서 나가서 재밌게 놀다 들어오렴." 하였다.
엄마는 화가 풀려서 나가셨다.

하지만 빈센트는 방구석으로 가서 앉았다.
방이 흔들리기 시작했다.
빈센트의 공포가 극에 달할 무렵
그는 무덤 속 아내가 부르는 소리를 듣는다.
아내가 사악한 명령을 내렸다.
벽은 갈라질 것처럼 흔들리고
꿈속에서 보이던 모든 공포가 살아나고
비명을 삼키는 광기의 웃음소리!

광기에서 벗어나기 위해 문을 열려고 하나
바닥에 넘어지고 말았다.
그리고 가냘픈 목소리로 포우 소설을 한 대목을 읊조린다.

"그림자 속의 내 영혼, 바닥을 맴돌다가 다시는 일어나지 못하리니."

[출처] 팀버튼 - 빈센트|작성자 테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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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버튼의 초기 단편 <빈센트>, <프랑켄위니>

빈센트 말로이라는 이름 대신 50년대 호러영화의 스타였던 빈센트 프라이스가 되기를 꿈꾸고, 자신의 개를 좀비로 만들고 싶어하며, 고독과 슬픔의 어두운 그늘 속에 있기를 희망하는 고립된 소년 빈센트. 한때 애니메이터로 일했던 디즈니를 나와 만든 첫 번째 스톱 모션 단편 애니메이션 <빈센트>는 팀 버튼에 관한 모든 것의 시작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빈센트 프라이스의 음산하면서도 매혹적인 내레이션으로 진행되는 이 단편은 어두운 흑백 화면과 기괴한 캐릭터로 기괴하면서도 우울한 소년의 내면과 환상을 그려간다. 비쩍 마른 팔과 다리, 움푹 패인 눈, 뻣뻣한 폭탄 머리 등 외모부터 그 우울한 세계까지 7세 소년 빈센트는 어릴 때부터 혼자 있기를 즐겼고 만화와 영화, 특히 호러영화를 좋아했던 팀 버튼 자신이 고스란히 투영된 모습이었다.

여기서 자신의 개를 좀비로 만들고자 했던 소년 빈센트의 소망은 이후 팀 버튼의 두 번째 단편 <프랑켄위니>에서 실현된다. 사고로 죽은 애견 스파키를 좀비로 부활시킨 소년의 이야기인 이 영화는 고전 호러영화에 대한 팀 버튼의 존경 어린 헌사이기도 하다. 빅터 프랑켄슈타인은 사고로 죽은 개 스파키의 시체를 무덤에서 가져와 볼트로 목을 고정하고 여기저기를 꿰맨 후 전기 충격으로 몬스터 개를 만들어낸다. 하지만 살아난 스파키는 난폭하게 뛰어다니며 문제를 일으키고 이에 화가 난 어른들 역시 가만히 있으려 하지 않는다.

고전 호러영화 <프랑켄슈타인>에 대한 오마주인 이 영화에서 팀 버튼은 고전영화의 느낌과 시각효과를 그대로 표현한다. 고딕 스타일의 불길한 무덤 풍경, 무덤에서 파 온 개의 시체, 조명과 카메라의 움직임 등은 고전적인 호러영화의 코드들을 팀 버튼 식으로 다시 표현한 것이다. <빈센트>로 시작돼 <프랑켄위니>에서 좀 더 확장된 죽음과 현실, 과학과 주술이 공존하는 세계는 이후 <가위 손>과 제작을 맡았던 <크리스마스의 악몽> <유령신부> 같은 영화들에서 일관되게 변형되고 반복, 재창조되며 팀 버튼만의 독특한 영화 세계를 만들어갔다.


- 필름 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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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버튼 #.2

Talking About/Art 2008/05/08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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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버튼(Timothy William Burton) - 영화감독

1958년 8월 25일생

학력 캘리포니아예술대학교 애니메이션

데뷔 1982년 영화 '빈센트'

수상 2007년 제64회 베니스국제영화제 평생공로상

경력 디즈니 스튜디오 근무


헐리우드의 악동이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는 팀버튼은

상업성좋아하는 헐리우드에서 20년넘게 자신만의 색깔로 똘똘뭉쳐진

영화로만 꾿꾿이 자신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팀버튼은 1858년 로스엔젤레스에서 태어나

소년 시절 쓰레기 버리기 금지 포스터로 상을 받고 나서부터

애니메이터가 되기로 결심했다고 한다.

. 디즈니 영화사가 설립한 에술학교 캘 아트에서 2년간 애니메이션을 전공하고,

디즈니 스튜디오에 입사, <여우와 사냥개>, <컨트롤> 등의 작업에 참가했다.
23세 때 괴기영화 스타 빈센트 프라이스가 되고 싶다는 소년의 꿈을 그린

단편 애니메이션 데뷔작 <빈센트>를 발표,

이어 죽은 애완견을 살리려는 소년의 이야기를 그린

25분짜리 단편영화 <프랑켄위니>를 끝으로 디즈니 프로를 떠나

TV 동화극장 <페어리 테일 씨어터>의 1편 <알라딘의 요술램프>와

<피위의 플레이하우스>로 명성을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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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위의 대모험] - 1985


"[피위의 대모험] 연출은 내 평생 가장 쉽게 얻은 작업이었다 "


[빈센트][프랑켄 위니]로 헐리우드의 주목을 받은 팀버튼의 장편 데뷔작..

어린이프로였던 [피위 허먼쇼]를 각색하여 영화화 했다..

피위허먼의 모험담을 그린 이영화는 어른들을 위한 동화라는 목적아래 제작되었지만..

언론으로부터 혹평을 받게된다.. 하지만...박스오피스에서 4000만달러의 흥행수익을 거두었고..

팀버튼의 독특한 상상력이 돈벌이가 될수있다는 것을 헐리우드 제작자들에게 알려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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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틀쥬스] - 1988


"[비틀쥬스]는 모드에게 퍽(Fuck)을 날릴수 있는 유일한 작품이었다"


팀버튼이 아니면 상상하지 못할법한 기발한 아이디어가 빛을 바란 영화 비틀쥬스...

자신의 두번째 장편영화이자... 조니뎁과는 또다른 매력의 팀버튼 페르소나라고 불리는

마이클 키튼과의 작업이었다...

지금생각해보고... 그 화면을 다시봐도 저 정체를 알수없는 괴짜 비틀쥬스가..

고담시를 구하는 슈퍼히어로가 될줄을;;;;;;;

아무튼 이영화로 그는 영화도 흥행을 하고 기발한 상상력과

뛰어난 색감등으로 아카데미 메이컵 상을 수상한다..

그리고 그의 기발한 상상력은 많은 매니아층을 형성해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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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트맨] - 1989


"[배트맨]의 연출은 그 어느때보다 고통스러운 창작의 세월이었다"


이전까지 그가 보여준 작품세계로 봐서 전혀 어울릴것 같지 않았던...

세번째 작품 배트맨... 원작이 있던 영화이고...

이 영화를 팀버튼이 만든다... 많은 우려속에서 탄생된 영화이다..

하지만 이 영화는 우려와는 달리 1939년원작이었던 그 배트맨을 팀버튼식 배트맨으로

완전히 부활했다는 평을 받게된다..

배트맨의 고독한 이중생활을 그린듯한 어눌한 고담시의 이중생활...

그리고 비틀쥬스라고는 전혀생각치못하게 된 마이클키튼의 배트맨...

[혹자들은 역대 최고의 배트맨이라고도 칭한다 필자도 그렇고]

조커캐릭이 너무 잘어울리는 잭니콜슨등...

팀버튼이 슈퍼히어로를 이렇게 멋지게 탄생시킬거라고는 아무도 예상못했다고 한다..

배트맨은 3500만달러를 투입한 초대작으로..

미국내에서만 2억 5천만달러의 흥행을 거두게 된다..

이영화로 팀버튼은 독일인 화가 레너 지세크와 결혼을 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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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위손] -1990


"조니뎁은 언제나 에드워드를 위한 1순위 배우였다.."


팀버튼에 관한 연상퀴즈문제를 낸다면.. 2가지 연상주제어가 생각난다..

조니뎁... 그리고 가위손....

팀버튼하면 역시나 많은 사람들이 가위손을 제일먼저 떠오를것이다..

물론 전부다 그렇다는건 아닐거고.. 매번 포스팅때마다 얘기하는거지만...

사람마다 취향이 틀릴수는 있는거니까...

아무튼... 그의 그로테스크하면서도 동시에 동화처럼 아름다운 세계가

그려졌던 이 영화는 20세기 걸작 리스트에 그 이름을 올릴수 있겠다...

현재 전세계 최고 섹시남이라 불리는 조니뎁은..

이영화로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졌다... 물론 우리나라에서도.. 나에게도...

하지만 이영화의 비화가 있다면...

원래 이역... 그러니까 에드워드는 제작사에서...톰크루즈를 지시했다고 한다..

하지만 팀은 이렇게 얘기한다

"그들은 톰을 원했고.나도 그를 만났다. 그는 흥미로운 배우였지만..

역시 나의 선택은 조니였다.."

그만큼 그는 자신의 고집과 주관이 뚜렷한 감독이다..

만약 조니뎁이 아니라 톰크루즈였다면????......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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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트맨2] - 1992


"솔직히 말해 2편을 만들땐 따분했다"


배트맨의 흥행으로 팀버튼의 상업성의 가능성을 알게된..

워너브라더스는 그에게 무려 8000만달러의 제작비를

투자하게 되는 배트맨의 속편을 제기한다..

그는 전편과 차별화된 속편이 되길 기대했고..

그래서인지... 영화속의 펭귄과 캣우먼이란 캐릭을 창출해낸다...

이 영화에서 캣우먼이었던 미셀파이퍼의 줄기차게 꿰멘 옷이 너무나 멋진 설정이었는지..

훗날 할리베리가 연기한 캣우먼은 너무 섹시미를 강조했다고 혹평을 듣게된다..

이 영화에서 가장기억에 남는 장면이있다면..

역시나 가면무도회에서의 배트맨과 캣우먼의 만남장면...

가면무도회에 그둘만 가면을 쓰지 않고 나타난다..

그들에겐 그 평범한 얼굴이 오히려 가면이 되어버렸으니까....

이장면에서 참 묘한 느낌을 받았던 기억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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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의 악몽] - 1993


"어릴적 나는 크리스마스를 앗아간 그린치와 빨간코의 루돌프를 사랑했었고..

할로윈은 가장 좋아하는 명절이었다"


팀버튼은 이영화에서 크리스마스와 할로윈을 같이 묶어버리길원했고..

애니메이터 헨리 셀릭은 그것을 현실로 만들게된다...

디즈니에서 근무했었던 팀버튼은 예전 재직시절 그려두었던 잭 스켈링톤등의

캐릭터를 들고 디즈니로 돌아왔다..

"나는 일년내내 단지 캐릭터를 그리는데 시간을 소비했고.

그들은 그 수혜로 단편 빈센트를 만들게 해주었다"고 과거를 회상했다..

그 과거가 팀버튼의[크리스마스의 악몽]으로 재현되게 된다..

이영화는 제작기간만 무려 8년이나 소비했다고 한다..

스톱모션이라하여 조금씩 조금씩 움직여가며 촬영하며 표정변화시에도 얼굴만

따로 분리하여 또다른 얼굴을 교체하는등...

아주 정교한 손길을 필요로 하는 촬영방법이다..

예전 수업시간에 셀 애니메이션 작업을 한적이 있는데..

그것역시 한장한장 그린다음 촬영기로 한컷한컷 촬영하여...

빠른 필름으로 돌려보면 어찌나 신기하던지...

무려 8년이란 긴 시간을 공들인이후 최후에 완성된 작품만으로 배가 불렀을듯하다..

크리스마스악몽은 팀버튼의 참 기발한 상상력이 200%로 이상 발휘된거 같다..

가장 기억에 남는건 역시 선물상자에서 나온 트리를 먹는 뱀;;;;;인형???뱀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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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우드] - 1994


"[외계로부터의 9호 계획]은 내가 본 최초의 에드우드 영화였다"


팀버튼과 디즈니의 제 결합이후 그는 [크리스마스악몽]이후

과거 할리우드의 망령을 자신의 영화로 제 탄생시킨다...

역대 할리우드영화사상 최악의 감독으로 평가받은 에드우드를 영화화하기로 한다..

에드우드는 그의 삶과 작품들은 할리우드로부터 외면을 당하게되고...

알콜중독으로 세상을 떠난 감독으로 그에게 매료되었다던 팀버튼은...

훗날 자신의 페르소나로 불리는 조니뎁을 불러들여 에드우드의 혼을 집에 넣는다..'''

[어째 좀 표현이 호러물처럼;;; 표현이 과격한데;;;ㅠ.ㅠ...지송]

하지만 에드우드는 과거처럼 또다시 외면을 당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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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침공] - 1996


"내가 제일 하고 싶었던 일은 유명한 배우들을

영화속에서 다 죽여보는 것이었다"


잭니콜슨.피어스브로스넌.글렌클로스등 속칭 [A급 스타]들은

지구를 침략한 화성인들에게 쉽게 목숨을 잃는다..팀버튼이 소원을 이룬것이다.

팀버튼은 우주침략자를 다룬 소재는

"현실이 실제로는 참 악하다는 것을 깨닫게 된

어린 시절부터 가장 좋아하는 영화였다"라고 한다..

이영화는 팀버튼의 상상력이 얼마나 엉뚱하고 기발한지를 보여준다고 해야되나..

그게 많이 표현되었다...

하지만 너무나 기발한 상상력을 가졌었는지..

조금 평범한 상상력을 가진 관객들로부터 외면을 당해..

7000만달러의 블록버스터였던 이영화는 3800만달러라는

흥행수익만을 챙기고는 쓸쓸히 퇴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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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리피 할로우] - 1999


"나는 언어를 좋아한다.그리고 특히나 영화속 반타셀.위도우 윈십.이카보드등의

모든 이름들을 사랑한다"


워싱턴 어빙의 18세기 고전 [슬리피 할로우의 전설]이 팀버튼.조니뎁

콤비의에 의해 [슬리피 할로우]로 만들어진다...

"영국 해머 스튜디오의 호러영화 팬"임을 명백히 하는 팀 버튼은

자신의 영화로 그에 대한 오마주를 그려냈다..

팀은 [찰리와 초콜릿공장]보다 [슬리피 할로우]를 자신의 아이들에게

권할것이다라고 했다고 한다...

자기 자신이 어린시절 즐겨보던 티비 이야기가 이런것이었기때문이라는데..

사람마다 취향은 틀리니 강요하는것은 안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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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성탈출] -2001


"영화는 비즈니스가 되어버렸다. 난 즐기려 하는데

주변상황은 그걸 용납하지 않는다. 제길!!"


영화[배트맨]에 이어 [슈퍼맨]의 부활을 준비중이었지만..

그는 슈퍼맨보다.. 원숭이들을 선택했다...

1968년 프랭클릴 j.샤프너 감독의 혹성탈출을 무려 1억달러의

제작비를 투자하여 초대형 불록버스터로 재탄생시킨다..

1억 8000만달러라는 흥행수익을 올리긴 하지만...

당시 원작의 충격적인 결말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결말을 변형시키지만...

원작의 명성을 훼손했다는 비난과 함께...

가장 팀버튼스럽지 못했던 영화로 평가받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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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피쉬] - 2003


"영화를 완성하기도 전에 아버지가 세상을 떠났다.

나는 그의 살아생전 가까운 관계를 형성하지 못했고.그것은 꽤나 어려운 일이었다"


[혹성탈출]에 대한 혹평과 아버지의 죽음은 팀버튼에게 큰 충격이었는가보다..

빅피쉬는 부자간의 관계에 대한 이야기를 팀버튼식 판타스틱한 공간속에서 만들어진다..

빅피쉬는 그의 영화중 가장 복잡한 인간관계의 감정을 그린 작품이라 평가받는데...

그 복잡함이 팀버튼 매니아까지도 설득해내진 못했는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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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 신부] - 2005


"[유령신부]와[찰리와초콜릿 공장]을 동시에 만든다는것 .

자칫 위험한 생각일뻔 했다"


크리스마스의 악몽이후 직접 연출을 맡은 애니메이션 [유령신부]는

[찰리와 초콜릿공장]의 연출과 동시에 진행됐다.

팀버튼은 " 다행이도 두 작품은 작업 과정이 너무 다른 영화였다"

라고 한다. 애니메이션이 훨씬 더 천천히 만들어진다는것.

팀버튼은 [유령신부]를 통해 지하세계의 유령들을 현실의 세계로 불러낸다.

그리고 그의 페르소나 조니뎁은 주인공 빅터의 목소리 연기를 하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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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와 초콜릿 공장] - 2005


"우리의 목표는 원작소설의 정신을 가능한 있는 그대로 재현하는 것이었다"


팀버튼과 조니뎁의 4번째 작품...

이 영화는 멜 스튜어트가 연출한 1971년작 [윌리 웡카와 초콜릿 공장]으로 비롯된..

1억5000만달러짜리 판타지 월드 [찰리와 초콜릿 공장]은 팀버튼 팩토리의 건재함을 보여준다.

팀버튼은 이영화보다 로알드 달의 원작소설에 더 가까운 영화를 만들고 싶어했다.

이 영화의 키워드는 "기묘함"으로.. 기묘한 이름. 기묘한 헤어스타일.기묘한 의상등..

팀버튼 월드의 기묘한 상상력이 정점에 도달한 느낌의 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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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니 토드] - 2007


19세기 영국 괴담을 바탕으로 한 스티븐 손드하임 연출의

동명 브로드웨이 뮤지컬을 대형스크린으로 옮겨온 호러 뮤지컬 드라마.

제작비 5천만불이 소요된 이 영화의 출연진으로는,

팀 버튼 감독의 오랜 영화동지 겸 얼터 에고,

조니 뎁이 타이틀 롤인 스위니 토드 역을 맡았고,

팀 버튼 감독의 약혼녀 헬레나 본햄 카터가 러빗 부인 역을 연기했으며,

<다이 하드>, <해리 포터> 시리즈의 알란 릭맨,

<해리포터와 불의 잔>, <마법에 걸린 사랑>의 티모시 스팔,

<보랏>의 사샤 배런 코헨 등이 공연하고 있다.

미국 개봉에선 첫 주 1,249개 극장으로부터

주말 3일동안 930만불의 수입을 벌어들이며

주말 박스오피스 5위에 랭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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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버튼 #.1

Talking About/Art 2008/05/08 00:38
 버뱅크의 팀버튼

 팀 버튼(Timothy Willam Burton)은 1958년 8월 25일, 햇볕이 쨍쨍 내리쬐는 미국 캘리포니아 버뱅크의
유원지의 레크레이션 부서에서 일하는 아버지와 선물가게를 하는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그의 가정은 청교적이고 딱딱한 미국의 전형적인 50년대 핵가족이었고, 뚜렷한 계절도 없고 대기의 촉감마저
똑같은 버뱅크는 소년 팀에게 죽도록 지루한 곳이었다. 그리고 항상 똑같은 풍경과 똑같은 사람들의 모습을
보며 팀 버튼은 엉뚱한 상상을 하기 시작한다.


기이한 상상을 하는 즐기는 소년
 
군인 인형의 머리를 떼내거나 옆집 아이에게 외계인이 공습했다고 거짓말을
하는 등 잔디에 누워 인근 공항에서 떠오르는 비행기를 바라보며 공상하기를
즐기던 팀 버튼은, 동네 사람들이 여가를 즐기는 미니어처 골프장의 풍차를
바라보며 암울한 중세 민담의 세계를 그려보는 특이한 아이였다.
특별히 사귀는 친구도 없었던, 어린시절 학교 친구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는
굉장히 내성적인 성격으로 성장한 팀 버튼은 학교에서 사람과 사물 사이를 둥둥 떠다니는 것 같은 학생이었고 주로 아무 일도 하지 않기 위해 열심히였다. 어린이 경기에 참가하거나 레모네이드를 파는 대신 그림을
그리거나 에드가 앨런포의 소설을 읽으면서, 학교 친구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는 기이한 상상을 즐기는 조용한 소년으로 성장한 팀버튼은 TV에서 재방영되는 50년대의 B급 호러영화들에 열광하며 그 속에서 자신의 영원한 우상 빈센트 프라이스를 발견한다.
 

버뱅크시 오물 처리 포스터와 칼 아츠

12살 때 할머니 집에 잠시 살기도 했던 팀 버튼은 나중에 집을 나와 조그만 아파트로 거처를 옮기는데, 방세를 내기 위해 방과 후 레스토랑에서 일을 하기도 하고 할로윈 데이 때는 이웃집 창에 할로윈 호박, 거미, 해골 등의 할로윈 장식을 그려주는 등의 아르바이트를 하기도 한다. 어렸을 때 이미 낙서와 스케치만이 자신을 집중하게 만든다는 사실을 발견한 팀 버튼은 고교시절 버뱅크시 오물 처리 포스터 디자인 공모전에서 1등상을 받기도
하는데 이로써 팀 버튼은, 고교시절 그의 예술적 재능을 크게 인정받게 되고 그의 작품은 그 지역을 도는 쓰레기 트럭 옆구리에 두 달간 붙어있게 되기도 한다.
그의 부모님은 그가 법정 속기사가 되기를 원했지만,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고 미술에 재능을 보였던 팀 버튼은 미술 선생님의 재능을 살려보라는 권유에 캘리포니아 예술학교(California Institute of the Arts) 에서
애니메이션을 공부하게 된다. 하지만 이를 두고 훗날 팀 버튼은 영화학교를 다니지 않고 칼 아츠에서
애니메이션을 공부하게 된 것을 크나큰 다행으로 여겼다고 말하기도 하는데, 이는 후에 만나게 된 영화학교
사람들은 하나같이 고루한 인물들 뿐이었기 때문이었다.


출처 : http://timfactory.oranc.co.kr/biography.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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